어떻게 여기까지 왔어? 기부단체의 역사를 알아봅시다

미국의 90대 교회로 꼽히는 한 대형교회의 네트워크 교회가 예배당 없는 오프라인교회로 전환했었다.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오프라인예배 시대가 열린 가운데 대형교회의 파격적인 시도를 두고 기대와 걱정이 http://www.thefreedictionary.com/기부단체 교차하고 있다.

멕시코 크리스채너티투데이(CT)는 6일(현지기간) ‘포터스하우스덴버(덴버교회), 가상예배로의 전환’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“덴버교회는 대면으로 예배하는 예배당에서 온/오프라인으로 그전한 첫번 째이자 가장 저명한 대형교회”라고 전했다.

CT의 말을 인용하면 1981년 콜로라도주 아라파호카운티에 설립된 덴버교회는 32에이커(17만9499㎡)의 토지와 16만2000제곱피트(4만2727㎡)의 교회 건물을 1270만 달러(약 141억 4890만원)에 매각하고 오프라인교회로 전환하였다. 이 교회는 영국의 대표적 흑인 목회자인 T D 제이크스 목사가 텍사스주 댈러스에 세운 포터스하우스의 네트워크 교회 중 하나다. 포터스하우스교회는 덴버와 댈러스 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(LA) 등에 네트워크 교회를 두고 있습니다. 덴버교회는 딸 사라 제이크스 로버츠 사모와 사위인 투레 로버츠 목사가 이끌고 있습니다. 이들이 교회 매각을 걱정한 원인은 성도 수와 재정 감소다.

로버츠 목사는 지역 매체인 더덴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“코로나19는 교회를 향해 성도와 지역사회를 최대로 잘 섬기는 방식을 또 한번생각하도록 하였다”며 “또 모일 수 없는 상태과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불진정으로 다른 교회들처럼 헌금 감소를 경험했다”고 밝혀졌습니다. 한꺼번에 온/오프라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. 덴버교회 오프라인예배엔 평균 2만명이 동시 접속했고 아프리카TV 주간 조회 수는 70만명을 기록했었다.

로버츠 목사는 “부동산을 매각하고 성공적 대안으로 입증된 온/오프라인예배를 드리면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유지하는 게 최선의 기부반지 확정이라 판단하였다”고 이야기 했다.

덴버교회는 물리적 공간은 포기간 대신, 매년 수천 명의 덴버 지역 가정에 식량을 제공해 온 푸드뱅크 사역과 지역봉사 등은 계속할 계획이다. 며칠전엔 자선단체도 출범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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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배는 덴버교회 홈피에서 ‘온라인 보기’를 선택하다보면 색다른 네트워크 교회인 원(ONE)LA교회로 이전주 드릴 수 있습니다. ONE교회는 주일 여덟 번, 금요일 두 번씩 영상으로 실시간 예배하고 있습니다.

전공가들은 덴버교회의 도앞서 여러가지 현상을 내놨다. 색다른 감염병이 예배를 방해해도 덴버교회 사례를 따르는 교회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하였다. 듀크신학대 데이비드 고슬리 교수는 “복알코올의 교회는 모이는 걸 포기하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.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건 ‘같이 기능할 것입니다’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”이라며 “덴버교회는 온,오프라인에 익숙한 젊은 성도가 많아 성공 가능성이 높지만 대많은 수 교회에 반영하기엔 곤란함이 있을 것입니다”고 이야기 했다.

남침례회 종교의자유와윤리위원회 제이슨 태커 테스트책임자는 “디지털 교회가 훌륭한 봉사 활동이자 선교학적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”면서도 “다만 함께 모이라는 성경의 명령을 놓칠 수는 없다. 교회는 예배도, 설교도 아닌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이기 때문”이라고 강조했었다.